메모리얼데이 연휴, 자동차 여행을 계획한다면 휘발유 가격...
교차로취재부 
쿡 카운티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사진 = 미국자동차협회 AAA 홈페이지 캡쳐)
이번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자동차 여행을 준비하는 한인들은 충분한 휘발유 가격을 미리 준비해 놔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자동차협회 (AAA)는 휘발유 가격이 2014년 이후 최고치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AAA의 조사에 따르면, 쿡카운티의 평균 가스 가격은 오늘(26) 기준 $3.421/ Gal으로 나타났다. 이는 쿡 카운티와 맞대고 있는 레이크 카운티($3.193/Gal), 윌 카운티($3.225/Gal)보다 높은 수준이다.
게다가 AAA에 따르면 수요의 증가로 이번 주말 주말 가스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동부 및 남동부 주에서 소비하는 연료의 45%를 공급하는 파이프라인의 해킹 사태 등이 아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점이다.
한편 AAA의 조사 결과 이번 메모리얼데이 여행 목적지 상위 5개 도시는 라스베가스, 올랜도, 머틀비치, 덴버, 내슈빌 순이었다.
[대니 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