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트 케어 한국부 “시니어 건강 세미나” 진행 중
교차로편집부 
교회•복지관•노인아파트 등에서 활발히 진행중
나일스 소재 엘리베이트 케어 (Elevate Care) 마케팅 부서에서는 최근 시카고 지역 한인 연장자들을 위한 노인복지&건강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부 디렉터 김남규 소셜워커는 지난 9일 알링턴 하이츠 프랜시스 매노 (Frances Manor) 노인아파트를 방문해 ‘시니어 낙상 예방과 재활운동‘에 대한 강의를 했다. 30여명의 한인 주민들이 참석한 이날 낙상의 원인과 예방법, 휠체어와 워커 등 보행보조기구의 안전한 사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근육량과 골밀도가 감소한 시니어가 넘어지면 골절로 인해 오랜기간 병상에 누워있는 경우가 많다. 낙상사고가 발생하면 수술과 합병증 등으로 인해 삶의 질 저하와 심하면 사망으로 까지 이어진다. 젊은사람에 비해 한번 넘어지더라도 회복이 쉽지 않아 화장실 이용•보행 기능 등 독립적인 생활이 크게 감소한다. 다가오는 시카고 겨울철, 급증하는 노인 낙상 사고의 위험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한 5가지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 뼈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 D가 충분한 식사와 근육강화 운동
- 치매예방과 정기적인 시력•청력 검사
- 전문의료진과 어지럼증, 졸림을 유발하는 처방약 상담
- 안전한 집안 환경 개선 (밝은 조명, 방바닥 정리, 난간 등 안전 손잡이 설치)
- 워커 등 보행보도 의료기구 이용한 재활운동
이날 세미나가 마친 후, 엘리베이트 케어입주 자격과 심사기간,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보험혜택, 물리치료, 혈액투석과 치매병동, 한국음식과 오락•종교 서비스 등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김남규 디렉터는 “예상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경청하시는 모습에 개인적으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계속해서 시니어 아파트와 복지관, 한인교회 등을 방문해노년시대 꼭 필요한 강의를 진행해 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현재 엘리베이트 케어 한국부에서는 노인 낙상 예방과 함께 연명의료치료(Advanced Directives)•건강대리인위임장(Power of Attorney), 치매, 미국 어시스트 리빙과 장기요양 서비스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김남규 847-636-6722, elevateca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