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전거 제조업체, 로미오빌에 조립 및 유통 시설 개설 예정

102,000스퀘어 피트 규모로 오는 6월 말에 개장 예정

[사진 : CBS 캡쳐]

전기 자전거 제조업체 Metalrays가 남서부 교외 지역인 로미오빌에 새로운 조립 및 유통 시설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로미오빌의 102,000스퀘어 피트 규모 공간에 대한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6월 말에 시설을 개장할 계획이다.

로미오빌 시장인 존 노악은 “녹색 에너지가 시장의 최전선으로 이동함에 따라 우리 지역에 이러한 기업이 점점 더 많아지게 될 것”이라며, “Metalrays와 같은 기업이 로미오빌에 자리잡게 되어 기쁘며, 이로 인해 창출될 일자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Metalrays는 2021년에 설립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앨라배마, 델라웨어 및 메릴랜드에 이미 여러 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로미오빌 시설 개설은 회사의 국내 입지를 더욱 확대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로미오빌은 이미 35마일이 넘는 자전거 도로를 보유하고 있어 자전거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Metalrays의 새로운 시설은 이 지역의 자전거 인프라와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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