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미시간 호수에 돌아오는 ‘2023 시카고 에어 앤 워터쇼’

19일과 22일 양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North Ave 호변공원을 중심으로 호변 따라 무료 관람 가능

‘2023 시카고 에어 앤 워터쇼’가 오는 주말 미시간 호변공원으로 돌아온다.

본 쇼는 19일(토)과 20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미시간 호수 상공에서 진행된다. 18일(금)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그리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연습비행을 실시한다.

관람객들은 North Ave 호변공원을 중심으로 Fullerton Ave 부터 Oak St 까지 미시간 호변을 따라 쇼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에어 앤 워터 쇼는 USF-35C 라이트닝II, USAF F-22 랩터, USAF C-17 글로브마스터II 등 최신 항공기와 전투기들이 시카고 도심 하늘을 수 놓는 시연회가 펼쳐지게 된다.

쇼에 참가하는 항공기들은 인디애나주 게리에 있는 게리/시카고 국제공항에서 이륙해 시카고 다운타운 지역 미시간 호수 위에서 각종 묘기와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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