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맥주 페스티벌, 링컨 스퀘어에서 2월 개최

시카고 첫 야외 맥주 페스티벌

시카고랜드 15 양조장 맥주 판매

[사진 : 윈터 브루 홈페이지]

‘윈터 브루’라는 이름의 야외 맥주 페스티벌은 2월 링컨 스퀘어 거리에서 열리는 첫 번째 축제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십여 개 이상의 지역 양조장에서 생산된 맥주를 선보이게 된다.

이번 축제는 시카고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야외 맥주 축제이다.

윈터 브루 주최 측은 총 15개 양조장이 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며 모든 양조장들은 시카고랜드 지역 출신이라고 말했다.

추운 밖에 있는 것을 걱정하는 판매상들과 참가자들을 위해 행사에서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텐트가 설치된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정문에서 5달러 기부를 제안한다. 맥주의 가격은 종류에 따라 5달러에서 8달러 사이이며, 7에서 14온스 용량으로 제공된다.

윈터 브루 행사는 2 19일과 20 각각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행사 위치는 윌슨과 이스트우드 사이의 N Lincoln Ave.이다.

[Jay Koo 기자]

<© KOREAN MEDIA GROUP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