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 노스 부티크 ‘앨리스 앤 원더’, 시카고 다운타운 진출

온라인스토어으로 시작한 지역 부티크, 시카고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

모자 패치 바, 시카고만의 특별한 경험

[사진: Alice and Wonder]

리버 노스에서 시작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부티크 ‘앨리스 앤 원더’가 시카고 다운타운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다.

젊은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트렌디한 아이템과 독특한 콘셉트로 사랑받는 앨리스 앤 원더는 이번 다운타운 진출을 통해 시카고 쇼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온라인 부티크로 시작한 앨리스 앤 원더는 링컨 파크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이후 사우스포트에 두 번째 매장,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미니 원더까지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앨리스 앤 원더의 창립자 알리 레프는 “다운타운에 매장을 여는 것은 오랜 꿈이었다”며 “시카고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쇼핑 공간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앨리스 앤 원더의 다운타운 매장은 시카고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지역 브랜드 상품을 강조하여 차별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다운타운 매장의 가장 큰 특징은 모자 패치 바이다. 고객들은 자신이 선택한 모자에 다양한 디자인의 패치를 직접 부착하여 나만의 특별한 모자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시카고를 상징하는 다양한 디자인의 의류와 상품을 판매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앨리스 앤 원더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팝업 스토어를 개최하여 고객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매장 정보

  • 위치: 611 N. State St., Chicago
  • 오픈: 10월 말 예정
  • 영업시간: 월~금 오전 11시 ~ 오후 7시, 토 오전 10시 ~ 오후 6시, 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 SNS: 앨리스 앤 원더 인스타그램(@aliceandwonderchicago)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Yu H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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