욤 키푸르(대속죄일)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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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5, 2021 - 05:33 Updated: Sep 15, 2021 - 06:13

욤 키푸르(대속죄일) 2021: 유대교의 가장 성스러운날, 29일(수) 일몰에 시작

[Top Stories 247 캡쳐]

욤 키푸르(Yom Kippur)는 유대교 신자에게 일년 중 가장 신성한 날이다.

올해는 9월 15일 수요일 일몰에 시작하여 9월 16일 목요일 일몰까지 지속된다

히브리어인 욤 키푸르는 우리말로 "속죄일”이다.
욤 키푸르는 유대인의 새해인 로시 하샤나로부터 10일 후에 온다. 그 10일 동안 수행하는 유대인들은 자기 반성을 하고 과거의 죄를 생각하며 다가오는 해를 위해 생명책(book of life)에 기록되기를 희망한다.

로시 하샤나는 달콤한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꿀에 담근 사과와 다른 과자를 먹는 즐거운 행사이다. 반면에 욤 키푸르는 유대인들이 그들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금식하는 날이기도 하다.

생명책의 시작을 알리는 깊은 영적 기도인 콜 니드레(Kol Nidre)라는 기도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런 다음 준수한 유대인들은 금식하는 동안 속죄하고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기를 희망한다.

폐막식인 닐라(Neilah) 동안 숫양의 뿔나팔이나 나팔을 불면 욤 키푸르의 끝과 다음 유대 해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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