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팍 리버 포레스트 고등학생, 장전된 총을 학교에 가져오려다 체포

옥팍 리버 포레스트 고등학생,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기소

[사진 : WGN 9 캡쳐] 

오크 파크(Oak Park) 리버 포레스트(River Forest) 고등학교의 한 학생이 장전된 총을 학교에 가져 오려다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세의 이 학생은 3일 화요일에 경찰에 체포되어 구금됐다. 

학교 교장의 제보에 따르면, 한 남자가 총을 가지고 길에 있다는 시민의 제보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학교앞에서 총을 가지고 있는 학생을 발견한 후 학교로 들어가려는 그를 막고 체포했다.

18세의 고등학생인 이 소년은  2건의 가중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현재 보석금 청문회를 위해 구금되어 있으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건 상황에 대해 학부모들에게는 이메일이 발송되었다. 

옥팍 리버 포레스트 고등학교 교장은 관련된 학생은 학교에서 무기를 소지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를 관리하는 교육 위원회 정책 및 적절한 법률의 적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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