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오헤어 공항, 모바일 주문 서비스 확대

앱이용해 주문 간편해져

[사진:오헤어국제공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은 24일, 휴대폰으로 식음료 및 소매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주문 서비스인 ORDer를 모든 터미널에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ORDer는 시카고 항공국, 서비, 하이드 파크 호스피탈리티, 유니베일-로담코-웨스트필드 공항이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로, 여행객들은 ORDer 앱을 통해 오헤어 공항 내 700개 이상의 상점과 레스토랑에서 음식, 음료, 기념품 등을 주문할 수 있다.

ORDer는 여행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상점과 레스토랑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앱을 통해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으며, 주문한 상품을 지정된 장소에서 픽업할 수 있다.

CDA 커미셔너인 제이미 리(Jamie L. Rhee)는 "ORDer는 시카고 오헤어 공항의 여행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혁신이며, 서비스는 여행객들이 공항 내 상점과 레스토랑에서 편리하게 쇼핑하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ORDer는 8월 24일부터 오헤어 공항의 모든 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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