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 독 레스토랑, 노스브룩의 윌로우 로드에 오픈

시카고 메트로 지역 네 번째 지점 오픈

9월 3일 개장, 선착순 100명에 로열티 프로그램 무료 한 달 이용권 증정

[사진: Patch 캡쳐]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레스토랑 체인인 레이지 독(Lazy Dog)이 시카고 메트로 지역의 네 번째 지점을 노스브룩에 오픈한다.

개장일인 9월 3일(화), 992 Willow Road에서 선착순 100명의 손님은 레스토랑 체인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레이지 독 캠프화이어 클럽(Lazy Dog Campfire Club)의 무료 한 달 이용권을 받게 되며, 이 프로그램은 "차세대" 독점 혜택과 보상을 제공한다.

레이지 독은 현재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네바다, 텍사스, 콜로라도, 일리노이, 조지아, 버지니아의 8개 주에 40개가 넘는 매장을 소유한 레이지 독은, 지난 2019년 10월에 문을 닫은 전 Granite City Food & Brewery 자리에 노스브룩 지점을 오픈했다. 시카고 지역의 다른 지점은 네이퍼빌, 오크 브룩, 버논 힐스에 있으며, 추가로 버팔로 그로브 지역에 매장 오픈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레이지 독의 설립자 겸 CEO인 크리스 심스는 "벽난로, 난간 돌, 아스펜 통나무로 만든 따뜻한 인테리어와 샹들리에, 카우보이 주의 랏지를 연상시키는 예술 작품 같은 가구로 디자인되었다."면서, "친구 및 가족과 함께 모일 수 있도록 아늑한 화덕 주변에 넓은 야외 파티오가 준비될 예정이다. 우리는 계절에 영감을 받은 고품질 재료로 수제 미국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모든 소스, 매리네이드, 드레싱을 포함하여 매일 모든 식사를 직접 만든다."고 알렸다.

컴포트 푸드에 초점을 맞춘 레이지 독의 메뉴는 계절 재료를 강조하기 위해 일년 내내 바뀐다. 수제 칵테일과 다양한 종류의 수제 맥주도 인기가 있으며, 주말에 점심, 저녁, 브런치를 제공한다.

한편, 레이지 독은 노스브룩 오픈 전 축제 일환으로 Habitat for Humanity 지원 모금 행사를 주최했으며, 개장일에는 노스브룩 챔버 오프 커머스(Northbrook Chamber of Commerce)와 함께 리본 커팅식을 가질 예정이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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