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트 케어 요양원,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호흡기치료 중환자 병동' 오픈하우스 행사
나일즈에 위치한 엘리베이트 케어 요양원이 최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호흡기치료 중환자 병동'의 오픈하우스 행사를 오는 9일(목) 4시부터 7시까지 개최한다.
총 40여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집중치료센터는 최신 가구와 조명, 벽지를 갖춘 독실 (private room)과 함께 첨단 의료설비와 시스템을 갖춰 지난해 말 완공했다.
이곳에는 심장혈관 흉부외과, 신장내과,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와상치료, 호흡기치료, 감염예방 전문간호사 뿐 아니라 영양사, 소셜워커 등이 원팀이 되어 중증환자 집중관리를 하게 된다.
환자 중앙감시모니터 및 인공호흡기(ventilator), 자체 혈액투석실 (hemodialysis)과 재활 치료실(therapy), 이동식 엑스레이 등을 보유하여 중증환자에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호흡기 치료사 (respiratory therapist)가 근무하며 CPAP 진단 및 다양한 호흡에 관련된 의료지원을 지원한다.
한국부 김남규 디렉터는 "심한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에 의한 뇌손상(TBI) 이나 허혈성 뇌졸중뿐 아니라, COPD (만성 폐쇄성 폐질환),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 등 다양한 원인으로 전문 의료진의 집중치료가 필요한 한인들 소식을 종종 듣는다"며, "수술후 바로 집으로 퇴원하기 어려워 재활과 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깨끗하고 훌륭한 시설에서 돌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픈하우스 행사 사전등록은 이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한국부 847-636-6722 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