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영아 살해한 베이비 시터, 아기 다리잡고 거꾸로 매달고 던져

4개월 영아 학대및 살해한 여성,

불법 탁아소 운영하는 베이비 시터로 나타나 

[사진 : WGN 9 캡쳐] 

4개월된 영아를 학대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로 지난 토요일 기소된 20대 여성이 월요일(20일) 진행된 첫 재판에서 검찰은 이 여성이 불법 탁아소를 운영하며 죽은 아기를 맡아 케어해온 베이비 시터라고 밝혔다.

29세의 베이비 시터 노마 차그나마는 지난 2022년 말부터 4개월 된 여자 아이를 맡아서 돌보던중 지난 토요일, 아이의 다리를 강제로 잡고 거꾸로 어깨에 메고 던진 것으로 보인다고 검찰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해당여성을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덧붙였다.

조사결과 범행당시 용의여성은 4개월된 아기가 침대에 던져지면서 갑자기 토를 하기 시작했는데도 머리를 받친다거나 특별한 구조활동없이 그대로 방치해 아기는 호흡곤란으로 결국 사망에까지 이른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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