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단체 Tier-3 관련 안내

종교 단체 Tier-3 관련 안내

주보건국, 온라인 종교활동 장려

일리노이주가 20일부터 본격적으로 Tier-3 형식의 제재에 돌입하는 가운데 주정부가 종교단체를 위한 안내문을 공지하고 나섰다. 

주보건국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부터 주 전역에 발효되는 Tier-3 관련 종교단체 관련 수칙을 안내했다. 보건국은 우선적으로 각 종교 단체는 온라인 예배나 드라이빙 스루 종교활동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권고했으며 부득이 한 경우 허용 인원의 25% 이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6피트를 꼭 준수하여 종교활동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65세 이상 연장자나 노약자들의 경우 되도록이면 대면 종교활동을 지양하고 더불어 어린이들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려운 만큼 철저한 통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대면 종교활동을 위해 종교기관을 오픈할 경우 종교활동을 위한 주공간 외의 식당이나 체육관, 소규모 활동 공간, 도서관, 교실 등의 기타 활동을 위한 공간 사용을 최소화 하고 소규모 모임 역시 최소화 하여 코로나 방지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종교활동 관련 주정부 규제 사항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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