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전역에 계속되는 USPS 우편물 절도 사건
계속해서 이어지는 USPS 우편물 절도
한 달 동안 12건 절도사건 확인
[사진 : abc 7]
시카고 전 지역에 USPS 우편물을 대상으로 한 강도 및 절도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
시카고 경찰국은 지난 한 달 동안 10여 건의 우편물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우편물 절도 사건은 권총을 소지한 용의자들이 우편 배달 중인 USPS 직원들에게 접근한 후, 마스터키를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 건의 사건에서는 용의자들이 USPS 차량을 통째로 빼앗아 달아나기도 했다.
용의자들은 15세에서 25세 사이 남성들로 추정되며, 어두운 색 옷과 스키 마스크를 착용 중이었다.
최근 시카고 지역에서 확인 된 USPS 우편물 절도 사건은 하기와 같다.
- 3월 2일, 1400-block of South Halsted Street
- 3월 7일, 100-block of South Leavitt Street
- 3월 7일, 7900-block of South LaSalle Street
- 3월 7일, 200-block of North Wells Street
- 3월 14일, 9200-block of South Throop Street
- 3월 15일, 2200-block of West Warren Boulevard
- 3월 16일, 100-block of South Seeley Avenue
- 3월 18일, 2900-block of West Wilcox Street
- 3월 20일, 6600-block of North Hoyne Avenue
- 3월 23일, 1800-block of West Maypole Avenue
- 4월 4일, 700-block of South Claremont Avenue
- 4월 5일, 1500-block of South Drake Avenue
관련기사 : USPS 마스터키 절도 용의자 5명 체포 및 기소
[Jay Koo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