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총격 강도 사건으로 10대 청소년 중태

주유소 나설 때 두 명의 신원 미상 남성 접근

한 명은 목걸이 훔치고, 한 명은 총격

[사진: CBS 캡쳐]

21일(토) 밤 10대 청소년이 백 오브 더 야드(Back of the Yards) 동네의 주유소를 나서는 중에 강도를 당하며 총상을 입었다.

오후 11시 39분경 웨스트 47번가 1900블록의 주유소에서 19세의 청소년이 주유소를 나설 때, 두 명의 신원 미상의 남성이 다가와 강도 행각을 벌였다.

그들 중 한 명은 피해자의 목에서 목걸이(체인)을 낚아채고 다른 한 명은 피해자의 머리를 쏘아, 중태인 상태로 스트로거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아직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으며, 1구역 형사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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