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리파크 동물 보호소 화재로 100마리 이상 동물 병원 입원

연기로 100마리 이상 개, 고양이 병원 입원

화재 원인 조사 중

[사진:NBC]

수요일 밤 틴리파크의 동물 보호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100마리 이상의 개와 고양이가 병원에 입원했다.

당국에 따르면 수요일 저녁 틴리파크의 P.A.W.S 세탁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보호소 내부를 빠르게 채웠다.

틴리파크 P.A.W.S의 마크 파브르는 연기의 양이 엄청났으며, 정문 근처에 가면 냄새만 맡아도 진한 연기가 새끼 고양이와 개, 고양이와 개들의 폐를 통과하고 있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올랜드 파크에 있는 미드웨스트 동물병원 직원들과 함께 P.A.W.S 직원들이 달려와 도움을 주었다. 이 도움으로 100마리가 넘는 개와 고양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았다.

미드웨스트 동물병원의 자레드 세틀 박사는 "어젯밤 우리가 가장 중점을 둔 것은 환자 분류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많은 연기를 흡입하는 것을 목격했으며, 모든 동물들을 검사하고, 목욕을 시키고, 항염증제를 투여했다. 어젯밤에 조금 피곤할 뿐 모두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혔다.

현재 동물 보호소로 돌아온 기부실에는 물품이 빠르게 채워지고 있다.

P.A.W.S.는 모든 것이 감사하지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의료비와 건물 수리를 위한 재정적 기부라고 전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기부와 도움은 보호소 웹사이트(//pawstinleypark.org/)를 통해 가능하다.

[Yu H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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