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그린, 독감 시즌 대비 전국적 예방 접종 시작

3세 이상 모든 사람 대상

2023년, 성인 접종의 70%가 약국에서 독감 예방 접종 실시

[사진: Patch 캡쳐]

독감 시즌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월그린(Walgreens)에서는 이미 전국의 매장에서 독감 예방 접종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10월에서 5월 사이의 기간을 독감 시즌으로 보는데, 3세 이상의 모든 사람이 예방 접종 대상자가 된다.

디어필드에 본사를 둔 대형 약국 체인인 월그린은 질병 통제 예방 센터와 IQVIA의 데이터를 인용하여 점점 더 많은 환자들이 정기 예방 접종을 위해 약국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3년 IQVIA 연구에 따르면 성인 독감 예방 접종의 약 70%가 독감 시즌 동안 소매 약국에서 실시되었다.

월그린의 최고 약국 책임자인 릭 게이츠는 "우리 회사의 약사들은 지역 사회가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예방 접종, 검사, 치료를 포함한 접근 가능하고 빠르며 일상적인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제 약국은 전국적인 의료의 초석이 되고 있으며 환자는 일상적인 치료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약사를 찾는데, 호흡기 질환 시즌도 다르지 않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그린의 모회사인 Walgreens Boots Alliance는 디어필드의 Wilmot Road 108에 본사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 약 8,600개의 월그린 및 Duane Reade 매장을 감독한다.

독감 접종 예약은 을 방문하거나 1-800-WALGREENS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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