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전역에서 '연기 감지기 설치 캠페인' 진행

소방청과 지역 위기 감소 연합 등 협력 진행

가정 내 화재 위험 주민 교육 및 연기 감지기 설치 캠페인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각 마을 소방서로 신청

 

[사진: IFSA 캡쳐]

일리노이주의 소방 서비스가 'Be Alarmed! 연기 감지기 설치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Camp I Am Me', 일리노이 주 소방청(State Fire Marshal), 그리고 일리노이 지역 위기 감소 연합 태스크포스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가정 내 화재 위험에 대한 주민 교육 및 적절한 연기 감지기 설치를 통해 커뮤니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일정은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인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각 마을 소방서의 안내에 따라 10월 20일 주간 동안 연기 감지기를 설치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히고, 필요한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각 마을 소방서는 캠페인 준비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비해야 한다:

  • 10월 20일 이전에 연기 감지기 설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예약을 받기 시작
  • SNS를 통해 커뮤니티에 캠페인 정보를 알리기
  • 커뮤니티 행사에서 감지기 설치 요청 접수
  • 자원봉사자, Explorer 그룹 등 추가 인력 활용
  • 마을 내 취약 지역 선정 및 방문 홍보

이 캠페인은 2024년 화재 예방 주간 테마인 "연기 감지기: 당신을 위해 작동하게 하라!"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현재 알링턴 하이츠가 등록을 홍보 중이며, 하면 된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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