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키갠 남성, 스타브드 락 80피트 높이에서 추락해 중태

35세 남성, 80여 피트 높이의 헤네핀 캐년 전망대서 추락

보트와 헬기 이용해 피오리아 병원 이송, 중태로 치료 중

[사진: ABC7 캡쳐]

지난 12일(토) 오후, 한 남자가 스타브드 락 주립 공원의 80피트 높이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유티카 화재 보호 지구(Utica Fire Protection District)에 따르면, 사고는 오후 2시 25분경 약 80~100피트 높이의 헤네핀 캐년 전망대(Hennepin Canyon Overlook)에서 발생했으며, 추락 사고를 당한 사람은 워키갠 출신의 35세 남성으로 밝혀졌다.

추락한 지역 특성으로 인해 구조대는 다른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고, 고각 로프 구조 시스템을 사용해야 했다.

오타와 강 구조팀(Ottawa River Rescue)은 보트를 이용해 그를 스타브드 락 록 앤 댐(Starved Rock Lock and Dam)으로 이송했고, 그곳에서 헬기로 피오리아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마지막 확인 결과, 사고자의 상태는 중태로 알려였다.

[SHJ 기자]

<© KOREAN MEDIA GROUP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