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첫 픽업트럭 산타크루즈, 미국 내 첫 양산 시작

도심형 픽업트럭이라는 새로운 시장 공략

현대자동차가  픽업트럭 싼타크루즈가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했다..

‘올뉴 2022 싼타크루즈’는 현대차가 4세대 준중형 SUV 투싼을 기반으로 개발한 최초의 픽업 트럭으로 미국 픽업트럭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형 모델로 도심형 픽업트럭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전통적인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픽업트럭과 다르게 도심형/레저용 소형 픽업트럭으로 기획됐으며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픽업트럭 대비 우수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싼타 크루즈는 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과 함께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가 적용됐다. 범퍼와 보닛에 굵은 캐릭터라인을 더해 볼륨감을 높였으며 측면부는 스포티한 이미지가 강조됐다.

현대차는 이달 양산으로 시작으로 이르면  이번 여름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대니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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